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가수 션을 초청해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수 션은 YG엔터테이먼트 2인조 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부천사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전 세계 8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게 된 계기와 루게릭 전문요양병원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 등 사회복지사로 오해받을 만큼 다방면의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션의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또 션의 경험담을 통해 과거 도전과 나눔 정신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간 김만덕의 정신도 되새겨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064-75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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