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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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가구 선정 계획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헌·김한영)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경훈)은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성산읍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성산읍에 5년 이상 거주하고, 3년 이내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로, 2가구를 선정하게 한다.

선정된 가구에 해서는 가족전원 모국방문 항공권 및 소정의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이 사업을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한영 위원장은 “친정나들이 사업비는 지역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하고 있다”며 “결혼이주 여성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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