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OTA와 도내 업계 비즈니스 장 열린다”
“유력 OTA와 도내 업계 비즈니스 장 열린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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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15~16일 트래블마트 셀러 모집
도내 호텔업 관련 분야 120개사 250부스 참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산업전&채용박람회 일환으로 개최되는 ‘호텔쇼 & OTA트래블마트 in 제주’에 참가할 도내 셀러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관광산업전&채용박람회는 최근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OTA(온라인여행사)와 도내 업계 간 비즈니스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5~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트래블마트는 15~16일 양일간 부킹닷컴과 투지아 등 글로벌 OTA와 국내 소셜마켓, 숙박 예약 사이트는 물론 일본과 대만, 홍콩의 대형 OTA와 여행사 등 총 20여개사의 한국(제주) 담당자가 참석, 도내 업계와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비즈니스 상담을 원하는 도내 호텔 등 숙박시설과,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등 관련기업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otelshow.c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셀러 등록을 하면 된다.

사업 추진위원회의 홍성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업계가 기존의 주력 시장 외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OTA 및 여행사와의 상담을 바탕으로 도내 관광업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관광산업전 전시회에는 도내 호텔업 관련 객실용품, 기자재, 위생·욕실, 냉·난방, 인테리어, IT, 투자&개발 분야 등 120개사 250부스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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