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 등 2018년 농업보조 10개 사업 잔여물량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일괄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접수 농업보조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타이벡) 지원사업을 비롯해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무세척시설 교체지원, 목재펠릿난방기 지원, 경작지 암반제거 등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지원 희망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필요한 사업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1월 18개 농업보조사업을 통합 신청 받은 결과 1차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정, 사업 추진 중에 있다”며 “일부 미달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아 4월 중순에 열리는 보조금심의회에 심의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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