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시기를 놓고 이제나 저제나 했던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드디어 7일 문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개장을 당초 지난해 5월로 계획했으나 주변 상권 반대와 공동조리장 확보 등 문제로 인해 몇 차례나 연기.
일각에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나마 개장하게 돼 다행”이라며 “그러나 전국적으로 정부 지원 야시장이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개장 때보다 성공적 안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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