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의 소통, 혁신능력 등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18년 여성공직자 리더십&소통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여성공직자 리더십&소통 강화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 8주간의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다른 소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피치 이해 우선, 효과적인 의견제시, 리더의 확신 스피치, 임파워먼트 리더십, 리더십 5단계 이해, 자기PR프리젠테이션, 효율적인 회의 진행, 성과발표 등이다.
특히, 기초․중급과정(리더십&소통)과 고급과정(프리젠테이션&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을 단계별로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영진 도총무과장은 “2018년 도정 목표가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인 만큼 여성공직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공직자 역량강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성공직자 리더십&소통 강화 교육(23명), 마스터 프리젠테이션 고급 역량강화 교육(11명) 등에 34명이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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