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3대 공공재 사유화 금지 방안 마련”
박희수 예비후보 “3대 공공재 사유화 금지 방안 마련”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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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내 3대 공공재(지하수, 바람, 토지)의 사유화를 금지하는 등 공공재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로 농업용수, 골프장 용수, 기타 지하수 대량 이용 대상에 대해 저수시설 대폭 확대를 통한 지표수 사용으로 전환하고 지하수의 기업이익을 위한 취수는 엄격한 심의 규제절차를 마련해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풍력자원에 따른 수익도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과 대규모 개발 대상 국공유지 토지 매매는 전면 규제해 임대제도를 시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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