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탁 예비후보 "당 경선, 인기 영합주의 안돼 토론 승부하자"
강기탁 예비후보 "당 경선, 인기 영합주의 안돼 토론 승부하자"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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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팀 민주' 제안에 대해 "제주도의 미래비전에 대해 상호 논쟁하는 토론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6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팀 민주’의 궁극적 목표는 제주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 제주도에서 그 동안 쌓여있던 적폐를 청산하고 제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은 당원과 일반도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인기 영합주의에 휘말린 채로 경선이 진행돼 ‘제2의 원희룡 도정’이 탄생될 수밖에 없다"며 상호 토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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