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의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바닥으로 떨어진 가운데 경기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5일 발표한 ‘2018년 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6으로 2013년 3월 56을 기록한 이후 58개월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분석.
이에 기업들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직원 구하기가 더 어려워 졌다”며 “봄기운을 받아 기업운영에도 꽃이 피길 희망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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