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 2일 ‘차량증가에 따른 수용능력 분석 및 수급관리 법제화 용역’을 발표하면서 교통 혼잡의 주원인이 개인교통수단 위주의 통행패턴으로 분석된다고 발표하면서 도민사회가 설왕설래.
이날 제주대 산학협력단 황경수 교수는 “2015년 제주도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대중교통 12.1%, 자가용 46.9%로, 육지부 도시교통패턴과 달리 승용차 이용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교통 혼잡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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