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특성을 살린 축제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들불축제가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콘텐츠 부분에서 수상할 정도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들불축제만이 아닌 제주의 특성을 살린 축제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관광과 접목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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