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을 본격화하면서 신라면세점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동시에 운영.
신라면세점은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급감에 따라 제주공항점 철수를 결정한 이후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
일각에서는 “제주 시내면세점 업계를 롯데와 함께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신라가 공항면세점까지 운영하면서 지역경제에서 비중이 더 막강해졌다”면서 “커진 몸집에 걸맞게 제주 관광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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