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동남아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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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대상 국가 확대 등 추진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동남아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3일 싱가포르에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해 동남아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싱가포르 소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체계 개편, 도내 축제 등 개별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를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대상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개별여행 비중이 높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들 국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태국과 필리핀 등 개별관광객이 증가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태국과 필리핀 등의 인플루언서(온라인 영향력자)를 제주로 초청해 콘텐츠를 제작한 후 이들을 활용해 현지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추진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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