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기 생활축구대회 내일 킥오프…4일간 열전
제주매일기 생활축구대회 내일 킥오프…4일간 열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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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팀 참가 사라봉 등
3개 구장서 48경기 열려

제18회 제주매일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축구대회가 오는 3일 오전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4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매일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5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일까지 주말에 제주시 사라봉구장 및 이호·외도구장에서 총 48경기가 치러진다.

20·30대 혼성부에서는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또 40대부는 11개 팀, 50대부는 17개 팀, 60대부는 10개 팀이, 70대부는 3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여성부에는 4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70대부 우승팀에는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각 부별 첫 경기는 20․30대 혼성부의 경우 3일 오전 12시 10분 사라봉구장에서 JSFC와 백송 간 대결로 펼쳐진다. 40대부는 3일 오전 10일 황소와 별방(외도구장), 백록과 천후그린(사라봉구장)의 경기로 서막을 연다. 50대부는 3일 오전 11시 5분 외도구장에서 지미봉과 FC동광 간 경기로 시작한다. 60대부는 3일 오전 10시 이호구장에서 외도와 성산 간 첫 대결을 벌인다.

70대부와 여성부 경기는 4일 외도구장에서 결승전까지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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