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2018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와 어업인단체 및 수산관계공무원의 정책 공유와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어촌·수산업 발전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산업법의 주요내용, 마을어업의 범위 및 수산자원의 회복방안 등 어촌계·수산자원관리 관련 주요 법령을 설명하고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확대 등 올해 달리지는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어업인과 수산정책 공유와 이해증진으로 제주어업의 가치창조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지도자 교육은 2014명 270명을 시작으로 2015년 254명, 2016년 287명, 2017년 297명 등 110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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