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관식 개최
제주시 삼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일순) 신청사 개관식이 27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환 전 도지사, 고경실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삼도1동은 지은 지 33년 된 노후 청사에서 벗어나 이번에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070㎡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문화창작소가, 2층과 3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실, 북카페,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민원실에는 놀멍쉬멍 디지털카페, 오멍가멍 힐링쉼터 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류일순 삼도1동장은 “신청사 개관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시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도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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