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춤이 절로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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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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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농업생태원, 방문 신청 줄이어…인기 '급상승'
남제주군농업생태원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군농기센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 중순까지 2만2141명이 농업생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7일 농업생태원 체험행사 이후 방문객은 103개 단체와 어린이, 학생, 인솔교사 등을 포함해 7297명으로 이는 하루평균 4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남군농기센터는 연말까지 3만명이상이 농업생태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생태원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9월말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험행사에 어린이와 수학여행단의 방문이 줄을 이었으며 행사 후에도 방문신청이 계속되는 등 농업생태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농업생태원을 한번 찾은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찾고 있다.

남군농기센터는 "다음달 중순에 방문할 예정인 모 고등학교에서는 사전답사차원에서 인솔교사들이 다녀갔으며, 각 기관단체에서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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