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수도 모니터링단 운영
제주도, 상수도 모니터링단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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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상수원수 관리, 정수장 운영, 수돗물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수도 모니터링단원은 43개 읍·면·동에서 1명씩 추천받아 위촉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이달 중 추천을 받아 다음 달부터 단원을 위촉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위촉위원 중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선진지 견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수도 모니터링단은 △수돗물 취·정수장 불량 시설물 신고 △취·정수시설 부지의 불법행위 신고 △상수도 이용 불편사항 모니터링 △수돗물 누수 및 단수사고 △수도시설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도내 수돗물 생산 시설로는 정수장 17곳, 용천수 10곳, 광역지하수 3곳(114공), 단독지하수 107곳(165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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