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사물놀이단 들불축제 온다
김덕수 사물놀이단 들불축제 온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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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풍물경연대회서 축하공연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의 한울림 예술단이 제주들불축제장을 찾아 사물놀이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주시는 오는 3월 4일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펼쳐질 ‘2018 제주시 풍물경연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축하 공연은 ‘사물놀이 4.0’으로 문굿(길놀이)을 시작해 비나리, 판굿, 삼도 농악가락으로 진행된다. 비나리 공연에서는 들불축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물가락 위에 얹은 축원과 고사덕담을 전하며 평안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꽹과리, 징, 장고, 북의 사물악기로 청각적 요소를 극대화한 삼도농악가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제주시 풍물경연대회에는 23개 읍면동 민속보존회가 참여해 풍물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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