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유일의 보수 후보로, 제주도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살인전범 김영철 방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에 참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상경에 앞서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바른미래당에 잔류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는 더 이상 보수 후보가 아니”라며 “저를 후보로 보수가 똘똘 뭉쳐 좌파 진보정권과 맞서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유일한 보수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故 부경욱 주무관의 영결식 당일인 28일에는 애도와 추모의 뜻으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에게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하지 말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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