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시의회가 임시회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제주시는 현재까지 특별한 움직임 없이 임시회를 준비하는 모습.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문제를 정리하는 한편 제주시가 제출한 각종 조례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인데 이번 임시회 시점이 최근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행정계층구조개편에 따른 특별자치도 추진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열려 관심.
이와 관련, 제주시는 “임시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 시청주변에서는 “이번 임시회 역시 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앞둬 열리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간 얼굴을 붉히는 등의 돌출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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