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가운데 토지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
시 표준지 공지지가는 2015년 7.82%, 2016년 19.15%, 지난해 18.54%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5.79%나 상승하면서 각종 세금 부담이 증가.
주변에선 “땅을 갖고만 있을 뿐인데 공시지가가 매년 크게 올라 세 부담은 늘고 복지 혜택에서는 탈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눈을 뜨고 있는데 코 베어간다’ 말이 있는데 이 경우가 바로 그런 것”이라며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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