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1m스프링ㆍ플랫폼 싱크로서 금메달 2개추갉은메달도 7개 획득
여고부 1m스프링ㆍ플랫폼 싱크로서 금메달 2개추갉은메달도 7개 획득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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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일째인 16일에도 금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대회 이틀째인 15일 여고부 1m 스프링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남녕고 강해영 선수는 이날 3m 스프링에서 431.61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전날 은메달에 머물렀던 남녕고 강해영·박경희 조는 여고부 플랫폼 싱크로에서 209.52점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거머줬다.
수영에서 4개를 비롯해 육상 2개, 태권도 2개, 모두 7개의 은메달이 대회 3일째 쏟아졌다.
제주선발은 수영 여일반부 계영 800m에서 8분35초5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 제주시청 이은혜 선수는 4분57초13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이빙 남고부 3m 스프링에 출전한 남녕고 전진수 선수는 522.96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제주대 강민경·송정미 조는 여일반  플랫폼 싱크로에서 177.9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제주대 김지은 선수는 육상 여대학부 5000m에서 18분6초5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태권도에서는 남고부 밴덤급 남녕고 송문철 선수와 남자일반부 페더급 국군체육부대 박양배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따내며 제주도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제주시청 신명희 선수는 여자철인 2인자로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명희는 여일반 7종경기에서 4772점을 얻어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도 하루사이에 5개가 추가됐다.
제주도청 조혜진 선수는 유도 여자일반부 78㎏급에 출전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따냈고, 제주대 김정란 선수는 여자대학 200m에서 25초9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이빙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
여자일반  다이빙 3m스프링에 출전한 제주대 강민경 선수는 401.88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남녕고 전진수·황보준 조는  다이빙 남고부 플랫폼 싱크로에서 219.39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거머줬다.
이선아 선수는 여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 이은혜 선수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은 16일 현재까지 금 6, 은 16, 동 12개 등 모두 34개의 메달을 획득해 놓고 있다. 대회 4일째인 17일에는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특히 수영과 다이빙, 골프, 유도, 태권도 등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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