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대표, “농민 정치 실현 정의당이 앞장”
이정미 대표, “농민 정치 실현 정의당이 앞장”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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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2일 제주를 방문해 농민헌법 제정을 통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박웅두 농민위원장,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고성효 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민 정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웅두 중앙당 농민위원장과 고성효 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이 각각 전남 곡성과 제주도의회에 정의당 농민 후보로 출마할 뜻도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농업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자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제주지역 농작물과 시설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정부는 제주를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역으로 선정해 당장 복구와 보상을 위한 현실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대표는 표선면 가시리로 이동해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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