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소문은 자업자득”
“무수한 소문은 자업자득”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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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복합 야외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도민 의견수렴을 하지 않아 논란. 

제주시는 지난해 7000만원을 들여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역 의견 수렴은 물론, 이미 완료된 용역 결과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처럼 제주시가 ‘밀실행정’을 펼치자 주변에서는 “여름에 열리는 특정 행사를 위한 공연장이다. 도내 예술단 통합과 연관해 상석을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는 등 여러 추측만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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