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시단 사명감 가져야”
“시민감시단 사명감 가져야”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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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귀포시 가시리 목장 일대 다량의 축산분뇨 액비가 무단 살포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시가 내달부터 축산환경 시민감시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심.

시는 감시단을 6명으로 시작해 5월부터는 20명으로 늘려 읍면동별로 가축분뇨 무단배출과 액비 살포실태 등을 모니터링할 방침.

일각에선 “가축분뇨와 관련한 불법행위가 갈수록 늘고 교묘해지면서 민간인까지 투입해 상시 감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민감시단이 사명감을 가지고 제대로 활동해 축산 불법행위 근절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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