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2일 제주를 방문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이 대표의 제주 방문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해 전국에서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한다.
행사 참가에 앞서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의당 농민정치세력화 전략과 농업비전을 도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박웅두 농민위원장,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고성효 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표선면 가시리로 이동해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실태를 확인해 복구와 보상에 소외된 농민들이 없도록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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