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일 오후 JDC 본사에서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예비 사회적기업 6곳과 ‘제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과 관련해 상호 신뢰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희 JDC 이사장을 비롯해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유)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및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등 지원 △고용친화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창출 상호 협력 △JDC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지속적 상생 방안 연구 등을 지원한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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