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한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제주 유리의성’ 주식 보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공개답변을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예비후보의 제주유리의성 주식 보유와 관련한 세간의 의혹은 도지사 예비 후보에 대한 도덕성 차원의 도민적 관심사“라며 이같이 제기했다.
바른미래당은 ▲문 예비후보가 소유한 주식 총수 ▲투자하게 된 배경 ▲ 총 투자액 중 제주도청에서 운영하는 관광진흥기금 비롯한 공적 기관과 연계한 조달 자금 액수 등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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