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서나 명예와 긍지를 안고”
“어느 곳에서나 명예와 긍지를 안고”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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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2018학년도 ROTC 수료·승급·입단식 개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3일 대학 체육관에서 2018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수료·입단·승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료생은 해군 17명, 해병대 20명이다. 수료생 중에는 해군에 오유미(22, 해양산업경찰학과), 해병대에 김소리(23, 생활환경복지학부) 씨 등 여성 2명이 포함돼 있다. 수료생들은 오는 28일 소위로 임관한다.

승급자는 해군 21명(여성 1명), 해병대 22명(〃)이며 입단자는 해군 23명(〃3명), 해병대 18명(〃 2명)이다.

후보생들은 이날 선서를 통해 “제주대 해군·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군사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향진 총장은 “입단자와 수료생 모두 제주대 해군·해병대로서의 명예와 역할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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