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S군은 지난 12일 오후 5시 20분께 제주시내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A양(7)과 B양(8)을 차례로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S군은 인터넷에서 음란물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여중생을 성추행한 H씨(35.경기도 고양시)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H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10분께 북제주군 조천읍 소재 모 리조트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수학여행 온 N양(15)을 성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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