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 지사 “폭설 피해 특단의 대책”
元 지사 “폭설 피해 특단의 대책”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주 온 섬을 얼어붙게 만든 ‘입춘(立春)한파’로 인한 농작물·시설 등 1차 산업 피해가 당초 알려진 것 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농민들이 망연자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액만 41억원(494동)으로 추산되고 있고, 이외에도 축산, 양봉, 월동무, 콜라비, 브로콜리 등 다수의 피해가 추가로 발생.

이에 원 지사가 “경제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지원 등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자 농민들은 “현실적인 대책으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달라”고 읍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