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 노선의 오전 운항 증편과 관련해 오는 3월 25일부터 주 7회 운항하기로 결정하면서 항금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을 1회 줄여 눈길.
이스타항공은 전북도 및 군산시와 협의 시 당초 주 4회 오전 증편 운항을 계획했지만 지역민들의 항공편의를 위해 7회 증편으로 방향을 틀고 대신 김포-제주 노선 축소를 감수한 것.
일각에서는 “항공사가 수익성보다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우선 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다른 저가항공사들도 수익에만 급급해 하지 말고 본받았으면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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