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스마트복지관(상임이사 현성훈)은 지난 7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와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제주스마트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김장나누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사회복지 공모전’ 등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교류를 토대로 올해는 더욱 폭넓고 의미 있는 기부와 봉사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제주스마트복지관 현성훈 상임이사는 “기업사회공헌이 활성화되지 않는 제주에서 임직원 기부, 봉사, 사회공헌 등을 다양하게 펼치는 기업은 많지 않다”면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의 기부금과 추진력은 제주지역 내 다양한 기업사회공헌에 큰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스마트복지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상복지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개관해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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