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9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15~18)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경제활성화 △환경정비(쓰레기) △관광불편해소 △재난안전관리 △교통 △보건 △AI 방역관리 △공직기강 확립 △시민화합 9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우선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탄력 운영 및 관광상황실 운영, 비상진료체계 유지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와 관련서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취약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각 상황반(총괄, 비상진료, 관광, 교통, 안전, 쓰레기, 상하수도, 읍면동)별 비상근무로 관광객 및 시민 불편사항 접수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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