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광역의원 정수 조정안이 여야 합의가 무산된 가운데, 8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선거구획정위원들이 제시한 선거구 획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 의원들의 선택에 관심.
제주도선거구획정위가 제시한 최종안을 토대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지만, 8일 해당 상임위에서 처리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심사를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
도민들은 “도의회도 국회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도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도의원들의 과감한 선택이 요구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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