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대표 홈페이지(http://www.jeju.go.kr)가 도민과 함께 하는 감동 홈페이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모니터 요원을 모집·위촉하던 것을 개방형 회원제로 전환해 본인 확인 절차 후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실시간 외국어 번역 시스템에 대한 오역, 새로운 콘텐츠 추가 또는 기능보완 등 활성화 방안, 그 외 오·탈자 등이며, 도청 홈페이지의 홈페이지 의견제안 전담 창구를 이용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제시된 홈페이지 모니터링 게시물에 대해 제주도에서는 항목별(외국어, 기능개선, 시스템에러, 오·탈자 확인) 평가를 상·하반기별로 실시해 활동 우수 모니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상시 모니터링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내실 있는 홈페이지, 고객과 소통하는 도민 참여형 홈페이지, 즐겨 찾는 홈페이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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