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보화마을 8~9일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제주지회장 고승범)은 8~9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61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도내에서는 15개 정보화마을(제주시 7개소, 서귀포시 8개소)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마을에서 생산된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참굴비, 땅콩막걸리 등 13개 품목의 특산물을 준비해 정보화마을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한다.
제주도는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자매결연기관인 서대문구청과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희섭 제주도 ICT융합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 관광 플랫폼과 연계한 제주특산물 판로 개척 등 마을별 자립 운영과 주민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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