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올해 산림분야 11개 사업에 216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산림재해예방 3개 사업(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예방단)에 117명을 채용한다.
또 소나무재선병 직영방제단 59명, 산림서비스도우미 5개 사업(숲해설사, 숲길체험지도사, 숲태관리인,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에 25명, 공공산림가꾸기 및 임도관리원 등 15명을 각각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총 22억1900만원(국비 9억2900, 지방비 12억9000)을 투입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과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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