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모집인원 4732명
제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4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원보다 10%(431명) 증가한 것으로 노인들의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 37개로 참여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시 직영의 경우 공익형 ‘아름다운 제주만들기’(클린하우스 지킴이 및 문화재 지킴이 등) 4개 사업에 1006명을 모집한다.
제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및 청소년 선도지원사업, 도서관 및 보육교사 도우미 등 16개 사업에 1927명을 뽑는다.
이밖에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경로당 도우미 등 3개사업·512명, 제주도노인복지관 교통도우미 및 스포츠 코칭 등 4개사업·201명,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노노케어 등 4개사업·362명,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6개사업에 724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에 접수하고, 민간위탁 사업은 각 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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