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도민대토론회 7일 롯데시티호텔서
2018년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가 오는 7일 오후 3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도민 대토론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물경제 각 분야의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성장을 체감하고, 산업간 균형발전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곽수종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제주도민의 원하는 지속가능 제주경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중소기업·관광산업·1차산업·바이오산업·소상공인·청년부문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올해 도민 대토론회에서 제주의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돼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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