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조사에서 20~30대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고 불안지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청년들의 불행에는 기성세대의 탓이 적지 않다는 지적.
크게는 집값 상승이나 일자리 부족, 낮은 급여, 비정규직 증가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특정직업이나 대학만을 성공적인 삶으로 생각하는 주변 어른들의 인식과 발언이 청년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
주변 청년들은 “이름난 대학과 회사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성세대의 말이 우리들을 위축시킨다”며 “이번 설에는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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