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50~70세 대상 ‘이음 일자리’ 사업 추진
4개 기관 공동 오름 매니저 등 5개 사업 250명
4개 기관 공동 오름 매니저 등 5개 사업 250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신중년의 사회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YWCA고령자인재은행,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오름 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푸드 메신저 △일자리 지원단 등 총 5개 사업에 2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현재 재직자와 사업주를 제외한 만 50세 이상 만 70세 이하의 제주도민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주 12시간, 월 48시간 참가자에게 임금이 지급된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재능을 활용한 제주지역 환경에 맞는 근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인생 이모작을 돕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특화형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참여 신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3개 컨소시엄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팩스 접수로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jejubokji.net)를 비롯해 3개 컨소시엄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702-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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