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강재병)는 1일 2017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취재 보도 부문에서 제주CBS 문준영 기자의 ‘누가 18살 민호를 죽음으로 내몰았나’-‘제주 현장실습 사망사고 최초 연속보도’, 기획취재 부문에서는 제주CBS 김대휘·문준영 기자의 ‘70년만의 재심…끝나지 않은 제주4·3 수형인 기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도사진영상 부문에서는 JIBS제주방송 윤인수 기자의 ‘윤인수 기자의 60초 제주스토리’, 편집 부문에서는 제주新보 박상섭 기자의 ‘바람난장-예술이 흐르는 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2017년도 제주도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룸에서 ‘2018년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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