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사업별 1000만원 이내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과 정착주민간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정착주민 지역공동체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정착주민 등 지원과 관련된 활동을 하거나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사업 내용은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내용으로, 사업별로 1000만원(자부담 10% 이상) 이내로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지역공동체발전과로 방문접수 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제주도 자체 심사와 제주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정착민이 제주라는 삶의 울타리에서 서로의 경계를 허물어 서로 이해하는 지역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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