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제주본부 취업지원 멘토단 워크숍 개최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은 30일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제주농협에 입사한 특성화고 졸업 신규직원 8명의 입단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은 제주농협에 입사한 도내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적성과 경제적 사정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출범했다.
멘토단은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후배들과 만남과 대화를 통해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혼모 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일선에 뛰어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멘토단의 작은 힘들이 합쳐진다면 특성화고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사람을 위하는 제주농협 문화도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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