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자부심 가져야”
“도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자부심 가져야”
  • 나철균 기자
  • 승인 2018.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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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안전본부,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1일 오전 11시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16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모두 구급대원으로 일선 현장에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호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배치를 통해 재난 현장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대응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정부방침과 소방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소방공무원 정원 100명을 증원했다. 올해는 57명의 소방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존경과 인정받는 소방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 소방공무원이 든든하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내기 소방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신규임용자 16명의 명단
▲제주소방서 △김준혁 △강규택 △최경식 △문성범 ▲서귀포소방서 △양태성 △이수명 △양준호 ▲서부소방서 △박기태 △강마로 △허경철 △고민성 ▲동부소방서 △홍희수 △원상혁 △공장준 △김지원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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