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 아닌 발목잡는 대중교통
시민의 발 아닌 발목잡는 대중교통
  • 나철균 기자
  • 승인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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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 이어 30일에도 또다시 눈폭탄으로 인해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주요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항공기도 지연운항 되는 등 출근대란이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
이날 오전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도랑으로 이탈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의 발 역할을 해야 하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불안감이 증폭.
이에 도민들은 눈 예보가 있는 날이면 다음날 출근길 걱정에 불안하다며 “눈이 오면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출근 하는데 이제는 대중교통 이용마저 걱정된다”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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