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대신중에 200만원 기탁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일 서귀포 대신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학교발전기금은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전액 대신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1358명(연인원)으로 기부금 총액은 3750만원이다.
최재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 9월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