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관리자문단 운영회의 개최
2018 안전관리자문단 운영회의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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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성공적 추진과 화재취약시설 점검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과 도민안전 365일 안전점검 체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안전관리자문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분야별 안전대책 자문 등을 위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현장경험 있는 13개 분야 민간전문가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와 안전관리자문단은 △365일 현장 중심 안전점검 실시 △화재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추진 △계절·시기별로 그 시기에 취약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연계해 해빙기 취약시설인 옹벽, 축대, 사면, 급경사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유종성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사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재난이 대형화됨에 따라 안전관리자문단의 365일 안전점검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 주변 예방체계 구축 등 안전도시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제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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